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베러스쿱크리머리가 신규 브랜드 벤슨(Benson)을 오는 5월 선보인다. 1호 매장은 강남 압구정로데오에 들어선다. 인근에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 파이브가이즈 압구정 7호점이 위치해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화갤러리아 베러스쿱크리머리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을 공식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경기 포천 지역에 아이스크림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이달 가동을 시작해 오는 5월 압구정에 첫 선보인다.

모든 제품에는 국내산 원유와 유크림을 썼다. 유지방 비율을 높이고 공기 함량(오버런)은 낮춰 보다 밀도 있는 식감과 깊은 풍미를 선보인다. 국산 아카시아꿀과 탄자니아 싱글오리진 초콜릿 등 고급 원료를 사용했다. 

벤슨은 정직(Honesty)과 신뢰할 수 있는(Trustworthy)의 뉘앙스를 반영해 고객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 슬로건은 'Freeze the Moment(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이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각 원재료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맛을 차별화 하는 데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친숙한 맛 속에 특별함이 숨어 있는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