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각 산업 분야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기업의 비전과 경쟁력·사회적 기여도·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보람그룹은 창립 이후 30여 년 간 보람상조를 통해 고객 편의성·만족도를 높이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에 가격정찰제와 장의 리무진을 도입했다.

보람그룹은 상조에서 고객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확대하고 있다. 반려동물 장례 브랜드 '스카이펫'을 통해 새로운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주도하면서, 생체원소 기반 맞춤형 보석 브랜드 '비아젬(사람)'.'펫츠비아(동물)'를 통해 추억의 의미를 담은 프리미엄 추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AI 로봇 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돌봄로봇도 개발 중이다. 또 보람바이오를 통해 전세대를 위한 건강 솔루션도 제공한다. 나아가 실버케어·웨딩컨벤션 운영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보람그룹은 "당사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장례를 포함한 생애 전반의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해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고,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