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클럽은 가시제로 생선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킴스클럽이 잔가시를 제거한 생선 상품을 내놨다. 

킴스클럽은 가시제로 생선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킴스클럽은 2023년 10월, 가시제로 순살 고등어를 처음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오만산 갈치’와 ‘미국산 가자미’를 추가해 ‘가시제로 시리즈’로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다음 달에는  미국산 장문볼락(열기), 미국산 임연수, 국산 고등어를 추가로 출시한다. 

이번 시리즈 기획을 위해 이랜드팜앤푸드가 원물 직소싱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중간 유통 벤더를 거치지 않아 수수료를 절감하고, 그 혜택을 소비자 가격에 반영했다. 

이랜드팜앤푸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가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이랜드팜앤푸드의 독보적인 직소싱 역량을 통해 최고의 가성비까지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