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응원 캠페인을 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커피차 행사는 지난 17일 경주시청에서 열렸다. KT&G는 인근 관공서 근무자와 지역 시민 약 1000명에게 커피와 정관장 홍삼음료 등을 제공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서울·대전 본사를 비롯해 전국 각 기관과 영업차량에 APEC 응원 메시지를 부착했다. 기업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APEC 개최 소식을 알리는 등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자회사 KGC인삼공사도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을 활용해 응원 활동에 동참한다. 경주 주요 숙박시설에 ‘에브리타임’을 비롯한 정관장 제품을 비치해 한국 전통 건강식품을 알리고, 면세점과 로드샵에서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해 APEC 개최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배진석 APEC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위원회 위원장(경북도의회 부의장)은 “바쁜 준비 과정 속에 직접 경주를 찾아 응원해 준 KT&G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KT&G 관계자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는 국제적 행사로, 국가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KT&G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이번 APEC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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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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