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피바이오
사진/알피바이오

알피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뇌 기능·인지 건강 핵심 성분인 이노시톨(Inositol)과 콜린(Choline) 복합 젤리스틱 제형을 시장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알피바이오는 최근 대웅제약의 '임팩타임 A+ 스틱젤리' 개발·생산을 지원했다. 알피바이오의 핵심 기술인 난용성 개선 연질캡슐은 Myo-inositol의 생체이용률을 분말 대비 3배까지 개선한다.

임팩타임 A+ 스틱젤리는 이노시톨 200mg, 콜린 200mg 배합과 함께 천연 카페인과 L-테아닌(2:1 비율), 타우린 1000mg 등을 결합한 수험생 맞춤형 포뮬레이션이다. 특히 고용량 콜린 복용 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 문제를 레몬 농축액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차단했다는 특징을 가진다.

알피바이오는 소비자 타깃·제형 다변화를 통해 이노시톨∙콜린 복합제가 단순히 특정 질환 보조제를 넘어, 뇌 건강·활력 증진 클레임을 통합해 토탈 웰빙 제품으로의 확장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노미선 알피바이오 영업마케팅 상무는 "이번 국내 최초 이노시톨·콜린 복합 젤리스틱 출시는 알피바이오가 연질캡슐을 넘어 혁신적인 뉴트라슈티컬 제형 개발 역량을 갖춘 전략적 기술 허브임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인지 건강, 여성 건강 등 고성장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제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글로벌 CDMO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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