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가 한국노총 산하 전국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43호 주인공에 부산 사하소방서 소속 김구호 소방위를 선정하고 근무지를 찾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타이어뱅크
타이어뱅크가 한국노총 산하 전국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43호 주인공에 부산 사하소방서 소속 김구호 소방위를 선정하고 근무지를 찾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타이어뱅크

타이어뱅크가 한국노총 산하 전국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43호 주인공에 부산 사하소방서 소속 김구호 소방위를 선정하고 근무지를 찾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28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김구호 소방위는 지난 2010년 임관 이후 수많은 재난 현장을 누비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왔다.

특히 올해 울주군 대형산불 발생 현장에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주민들의 대피와 화재 진화를 위해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예방안전과 소속으로 근무하며 재난․재해 대응 체계 구축과 전문가로서 관할지역의 소방특별조사를 주도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히어로 43호에 선정됐다.

김구호 소방위는 "동료 소방관들의 양보 덕분에 소방히어로에 선정된 것 같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항상 감사하며 소방히어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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