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LX판토스 대표. 사진/LX판토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 사진/LX판토스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4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5일 LX판토스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이용호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하고, 신임 CFO(최고재무책임자)로 박장수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상무 승진 1명 ▲이사 선임 2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용호 대표는 지난 2023년 11월 대표이사 선임 이후 적극적인 해외사업 확장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LX판토스의 글로벌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장수 CFO는 LG그룹과 LX홀딩스를 거쳐 최근 LX하우시스 CFO로 재직하며, 주요 재무 관련 현안과 경영 리스크를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등 중장기 재무 구조 강화에 크게 기여한 재무 전문가다.

이번 인사에 대해 LX판토스는 "성과주의 기조에 따라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입증한 인재를 발탁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이하 LX판토스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

사장 승진 (1명)

▲ 이용호 사장 (CEO)

상무 승진 (1명)

▲ 이종찬 상무 (아시아지역대표)

이사 선임 (2명)

▲ 김동열 이사 (LMD/설치사업부장)

▲ 이경선 이사 (KAM2담당)

계열사 전입 (1명)

▲ 박장수 부사장(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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