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LG프라엘의 신제품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이 라이브 커머스에서 1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LG프라엘의 신제품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이 라이브 커머스에서 1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LG프라엘의 신제품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이 라이브 커머스에서 1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LG프라엘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된 네이버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 ‘넾다세일’에 참여했다.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회사원A’가 지난 6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제품을 소개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회사원A는 평소 보유한 뷰티 기기만 50개가 넘는 ‘디바이스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방송에서 회사원A는 프라엘 써마샷의 핵심 기능인 피부 광채·탄력 개선, 이중턱 케어, 모공 수축 등을 직접 시연하며 “프라엘 써마샷은 디바이스계의 게임 체인저”라며 “멀티 디바이스지만 각 모드의 효과가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라방 흥행에 힘입어 프라엘 써마샷은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매출 5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동일 시간대 네이버 라이브 쇼핑에서 ‘구매 순’ 1위를 차지했고, 이후 약 이틀간은 디지털 가전·패션·식품 등 전 카테고리를 통틀어 넾다세일 매출 1위를 기록했다.

LG 프라엘 브랜드 관계자는 “LG생활건강이 지난 6월 LG 프라엘을 인수한 이후 브랜드 검색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시에 나타나는 다양한 노화 징후에 대응할 수 있는 ‘올-커버 디바이스’ 제품력을 앞세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LG생활건강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