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남해군 해피홈12호점 어린이들이 부산 롯데월드에서 해피피크닉을 진행했다. 사진/롯데웰푸드
18일 남해군 해피홈12호점 어린이들이 부산 롯데월드에서 해피피크닉을 진행했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부산 롯데월드에서 남해다함께돌봄센터 2호 어린이들과 ‘해피피크닉’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빼빼로’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하는 ‘해피홈’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해피피크닉은 해피홈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단순 건립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돌봄 복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초청 아동들은 부산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체험과 점심 식사, 기념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롯데웰푸드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해피홈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달 6일에는 강원 정선군 북평지역아동센터에 ‘해피홈 13호점’을 개소했다. 해피홈은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정선까지 총 13개소가 문을 열었으며, 누적 수혜 아동은 2400여명에 이른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해피홈과 해피피크닉은 빼빼로 브랜드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정서·교육 지원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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