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제일제면소가 겨울 통영 굴의 풍미를 살린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표 메뉴 ‘통영 굴 칼국수’는 통영 굴에 청양고추와 미역을 더해 맑고 칼칼한 국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고소한 굴과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져 추운 날씨에 한층 더 어울린다. 전국 제일제면소 매장에서 판매한다.

굴·낙지·두부·버섯·배추 등을 풍성하게 담은 ‘통영 굴 전골’도 출시한다. 해산물의 깊은 맛과 채소의 시원한 감칠맛이 어우러진 메뉴로, 막걸리·전통주와의 궁합도 좋다. 전골은 올림픽공원점, 서울역사점, 무교주가 제일제면소에서 판매한다. 무교주가는 굴전과 부추무침으로 구성된 ‘통영 굴전’도 단독 운영한다.

제일제면소는 겨울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통영 굴 칼국수 포함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간장 닭강정(소)’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신메뉴 출시일은 이달 27일이다. 

한편 무교주가·올림픽공원점·서울역사점에서는 통영 굴 전골 또는 굴전 주문 시 복순도가 막걸리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난해 통영 굴 칼국수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올겨울에도 굴의 풍미를 극대화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 요리를 제일제면소에서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