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웰푸드는 어린이의 올바른 치아 건강 습관 정착을 위한 ‘자일리톨 스마트해빗(SMART HABIT)’ 캠페인의 일환으로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6일 인천 서구 ‘예지유치원’에서 스마트해빗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인증식을 열었다.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급식을 우수하게 운영한 유치원에 인증 현판과 수료증을 수여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김동하 롯데웰푸드 자일리톨마케팅팀 팀장, 최환영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과장, 이병진 충치예방연구회 회장, 김덕윤 예지유치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마트해빗 교육 프로그램은 ‘롯데자일리톨’이 어린이에게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가르치기 위해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아동기의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유아 치아우식증 등 구강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교육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식후 자일리톨껌 섭취를 포함한 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부터 충치예방연구회와 함께 교육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인천시교육청·서울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두 지역 초등학교·유치원 120개 기관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는 약 1만5천 명에 이른다.
이와 함께 롯데웰푸드는 최근 인천시교육청과 ‘어린이 구강건강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스마트해빗 사업을 인천 지역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교육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