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워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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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전국 주요 컨세션 매장에서 식물성 색깔 영양소 ‘파이토케미컬’을 활용한 겨울 시즌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 컨세션 메뉴 콘셉트를 ‘Tasty Rainbow 2024’로 선정하고 시즌별 색깔에 맞춰 ‘무지개 파이토케미컬’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성을 뜻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리 활성을 가지고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이다. 봄 시즌 토마토, 파프리카, 소고기 등 ‘빨강’ 영양소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당근, 옥수수, 레몬 등 ‘주황’과 ‘노랑’ 컬러, 가을에는 배추, 부추, 청경채 등 ‘초록’ 컬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올 마지막 겨울 시즌(11~1월) 메인 컬러는 ‘보라’와 ‘검정’으로 흑미, 톳, 파래, 김, 트러플 등을 식재료로 활용했다. 보라색과 검은색 계통의 과일, 채소에는 파이토케미컬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다. 기억력 향상, 뇌 손상 방지, 우울증 감소와 면역력 강화, 시력 보호 등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신메뉴는 ▲매운 낙지 짜글이 ▲통낙지 두마리 매콤 칼낙지 ▲들기름 삼색 꼬막 정식 ▲흑미 톳솥밥 ▲트러플 매쉬드 포테이토 돈까스 등 총 5종이다. 색깔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와 함께 낙지, 꼬막 등 제철 해산물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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