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이 28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회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고금리 적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우리다같이정기적금' ▲충청지역 소상공인 전용 '우리힘내요정기적금' ▲우리카드 신규발급 고객 대상 '우리E음플러스정기적금'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세 상품 모두 정액식 적금이며 가입 기간은 6개월과 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고 월 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금리는 최소 연 6.0%부터 최대 연 8.0%까지 제공되며 이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금융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 소외계층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카드 사용과 연계한 우대금리로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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