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HAI 헬리엑스포 2024(이하 헬리엑스포)에서 한국홍보관을 운영하고, 우리 방산기업과 주요 바이어간 상담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헬리엑스포는 헬리콥터와 무인항공기 관련 소재·부품·장비와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전시회로 올해에는 ▲보잉 ▲벨 ▲록히드마틴 등 90여 개국에서 6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했다.이번 전시회에서 코트라는 항공기 부품·소재와 드론·무인기 분야에서 높은 기술 역량을 갖춘 중소·중견기업 10개사를 선정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의 2차 접수를 4일부터 개시한다.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은 전기요금 현실화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한시적으로 마련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2023년 이전 개업해 사업공고일(2024년 2월15일)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니고 ▲2022년 혹은 2023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3000만원 이하이며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다.지원 대상으로 확인된 신청자는 전기요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 및 한국 기업인들이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글로벌 투자행사 인베스토피아(2월28~29일)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방문을 통해 경제부와 중소벤처분야 장관급 협의체 신설을 논의하는 등 양국 간 중소벤처 협력을 강화했다.'인베스토피아'는 2021년 시작된 글로벌 투자 플랫폼으로, UAE 12대 혁신 분야*의 연결 및 현지 진출을 위해 투자자, 혁신기업, 정부 인사를 대상으로 매년 국제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의 이번 ‘인베스토피아’ 참석은 2023년 1월 양국 정상 임석하 체결한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신청 접수를 오는 4일부터 내달30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하며, 중소기업의 제조 기반 유지를 위해 공공기관이 구매하는 제품 중 기술격차가 없고 규격 등이 표준화되어 국내 제조 중소기업 간 경쟁이 가능한 제품을 의미한다.2024년 현재 조달청 물품분류번호 기준 공공기관의 구매품목 1만5000개 중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은 631개 품목이며, 약 5만개의 중소기업이 현재 참여하고 있다.‘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을 위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노란우산 폐업공제금을 수령한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위한 재취업·재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노란우산 폐업공제금 수령자의 재기를 도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해당 지원사업에 신청한 폐업공제금 수령자는 희망리턴패키지의 재취업·재창업 교육 지원사업과 연결되며, 희망리턴패키지 내 ‘재창업 사업화’를 신청할 경우 서류평가에서 가점 3점을 부여할 예정이다.재취업 교육은 연중 상시
◆ 국장급 승진▲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 황영호◆ 과장급 승진▲ 감사담당관 김성일◆ 과장급 전보▲ 기획혁신담당관 이희완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를 유예하자는 법안 처리가 결국 2월 국회를 넘어가지 못하면서 중소기업계가 반발을 표출하고 있다.1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에는 지난달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하는 법 개정안이 상정되지 않았다.이에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와 건설업계 협회·단체는 논평을 통해 "매우 통탄스럽고 비참한 심정"이라고 호소했다.입장문은 "지난달 31일 국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호남권 등 전국 각지에서 이어진 결의대회에 1만2500여명의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이 다양한 기술보호 지원을 수요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하고, 보호수준을 빠르게 도약시킬 수 있는 ‘기술보호 바우처’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기술보호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보안·법률 컨설팅,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SW 라이선스 구입·갱신 비용 등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최대 90%,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 사업은 기업의 기술보호 점수에 따라 초보·유망·선도기업 3단계로 구분하고, 초보기업에는 보조율을 상향해 초기 도입의 부담을 줄였다. 또 매년 수준 재진단을 통해 유망·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아기유니콘 육성사업 및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을 내달 4일부터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중기부는 2019년부터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아기유니콘 250개사, 예비유니콘 111개사를 선정해 지원해왔다.올해부터는 사업의 연계성 및 효율성을 높여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 및 글로벌 컨설팅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먼저 기존에는 업력 7년 이내,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원 ~ 100억원 미만인 기업만 가능했던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의 문을 넓힌다. 올해부터는
오기중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9일 동행기업 1호 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주)을 방문해 납품대금 연동 약정체결 현황을 점검하고,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연동제 도입을 강조했다.중소기업이 제값받는 거래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납품대금 연동제는, 2023년 연말까지 현장안착을 위한 계도기간 운영 후 2024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이날 오 차관은 납품대금 연동제가 시행된지 두 달이 지난 현재 공공기관에서 문제없이 시행하고 있는지, 연동약정 체결에 대한 어려움은 없는지를 확인하고, 수탁 중소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창업기업 수가 전년대비 6.0% 감소한 123만9000개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부동산업 창업이 전년 대비 38.4% 감소한 12만7000개에 그친 탓이다. 부동산업을 제외하고 전년과 비교한 창업은 111만1000개로 전년과 비교해 0.02% 많았다.글로벌 경기 둔화,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고(高)' 현상도 창업에 악영향을 미쳤다.업종별로 살피면 코로나19 엔데믹(경제활동 재개) 이후 대면 업종 생산이 확대되며 숙박 및 음식점(16만9000개·8.1%)과 전기·가스·공기(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14~29일까지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R&D)’의 ‘현장적용 분야’ 지원과제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디지털 전환(DX)이 전 산업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추진 중인 동 사업은 스마트제조 3대 분야(첨단제조, 유연생산, 현장적용)의 핵심 공급기술을 고도화하는 기술개발부터 기술개발결과물의 실증단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제조현장에 적용가능한 공정단위의 디지털화 기술개발에 초점을 둔 현장적용 분야 195개 과제를 신규로 선정해 지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8일 경남창원에 소재한 원전 관련 대표 중소기업인 ㈜삼홍기계를 방문해 원전 관련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를 청취하고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경남지역 원전 중소기업 간담회'를 가졌다.이는 지난 22일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회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오 장관은 간담회에서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과 원전 중소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방안을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원전 중소기업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는 28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제7대 협회장으로 김명진 ㈜매일마린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김 신임 회장은 2009년 메인비즈협회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해 부산중앙지회장과 이사를 거쳐 2019년부터는 메인비즈협회 부회장 겸 부산울산경남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회장 향후 3년간 메인비즈협회장으로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디지털전환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해 정부부처, 신용보증기금 등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엔비디아·인텔·오픈AI·구글플레이 등 11개 글로벌 대기업과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할 스타트업들을 모은다.중기부는 오는 29일부터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는 AI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인텔과 오픈AI가 새로 합류해 글로벌기업 11개사가 참여하며, 지원 규모도 지난해보다 35개사 많은 총 305개사를 지원한다.2019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우리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
중소기업들이 바라보는 3월 경기전망이 5개월간 이어진 하락세 끝에 다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307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발표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3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9월(83.7) 이후 5개월 연속 하락세에서 반등해 전월대비 6.4p 상승한 81.8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1.3p 하락한 수치다.제조업의 3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9.4p 상승한 88.7이며, 비제조업은 5.0p 상승한 78.8로 나타났다. 건설업(73.2)
#스타트업 인핸드플러스는 홀로 복잡한 복약 관리를 하기 어려운 노인 세대를 위한 미래 기술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24에서 선보였다. 착용하는 것만으로 인공지능(AI)이 사용자의 행동과 신체를 점검해 최적의 개인 맞춤형 복약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워치를 자체개발한 것이다.스페인 바로셀로나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이동·정보통신 산업 전시회 MWC2024에서 한국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I)과 복지 기술을 앞세워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SK텔레콤, KT와 함께 진행한 ‘대·중소기업 동반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2024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녹서(Green Paper) ‘스타트업, 지역의 미래일까?’를 발간했다.27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녹서 ‘스타트업, 지역의 미래일까?’ 발간 기념 간담회를 엔스페이스(&Space)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자체 공무원, 교수, 투자사 대표 등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 17인이 참석했다.논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박정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사는 “이 녹서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아카이빙하려는 목적이 크다”고 녹서의 배경을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사와 공동으로 기업가형 온라인 셀러를 본격 양성한다고 27일 밝혔다.기업가형 온라인 셀러 양성 교육은 네이버, 카카오 등이 보유한 온라인 판매 및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진행되는 성장단계별(기초 → 심화 →실전) 온라인 셀러 양성 프로그램으로, 강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지원트랙 중 하나이다.2024년부터는 지원 방식이 단순 플랫폼 이용이나 영상 제작 지원에서 한층 심화된다.전문가가 진행하는 AI툴 실습과 마케팅 솔루션 전략, 셀링기법 등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우수 교육생은 1:1 멘토
중소벤처기업부는 초봄 시즌 소비진작과 내수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새봄맞이 ‘미리 온(ON)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미리 온(ON) 동행축제는 ‘2024 봄빛 동행축제(5월)’에 앞서 개최하는 온라인 중심의 행사로, 입학 등 새 출발이 주로 시작되는 초봄 시즌을 겨냥한 ‘신학기 준비’, ‘봄맞이 대청소 및 집 꾸미기’ 등을 주요 컨셉으로 기획했다. 11번가, 롯데온 등 30개 유통 플랫폼을 통해 1700여개의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온라인기획전에서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