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이마트 앱에서 SSGPAY를 통한 간편결제가 가능해지면서 매장 쇼핑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마트가 이마트 앱 서비스 '이마트페이'를 선보이고, 5월 공식 오픈에 앞서 원활한 서비스 사용을 위한 사전 프로모션을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주 간 운영한다.

'이마트페이'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이마트 앱 바코드 하나로 결제·혜택·적립을 한 번에 가능하게 하는 원스톱 통합 서비스다. 신세계그룹 간편결제 서비스인 SSGPAY를 통해 서비스된다.

단 한 번의 '이마트페이' 바코드 스캔으로 ▲결제 ▲e머니·신세계포인트·SSG MONEY 등 보유 포인트 사용 ▲쿠폰 적용 및 스탬프 발급 ▲신세계포인트·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 참여 등 모든 혜택 적용이 가능해졌다.

이마트는 이마트 앱에 간편결제 서비스를 탑재함으로써 이마트 앱 기능을 확장하고 이를 활성화하고자 '이마트페이'를 선보인다.

기존 이마트는 이마트 앱을 통해 그로서리 클럽, e머니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해왔으며, ‘이마트페이’를 통해 결제에 소요되는 모든 과정을 간편하게 끝낼 수 있는 쇼핑 편의성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쇼핑에서의 결제 대기 및 복잡함이 최소화되고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프로모션 기간 3주 동안, 이마트 앱 내 관련 행사 페이지에서 SSGPAY 계정에 가입하고 결제수단을 등록한 고객에게는 이마트 5000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시), 트레이더스 1만원 할인쿠폰(제휴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시) 등 '이마트페이 전용 결제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할인쿠폰은 공식 오픈일인 다음 달 12일부터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마트페이'로 첫결제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이마트 e머니, 트레이더스 할인쿠폰 지급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