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톡스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KALDAT) 제45차 추계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부스 운영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는 미용성형 의료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다. 이번 추계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기업과 의료 관계자 약 3500명이 참여했다.
메디톡스는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코어톡스'와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계열사 뉴메코의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비동물성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 등 톡신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메디톡스의 첫 합성신약으로 개발 중인 지방분해주사제 'MT921'과 글로벌 필러 브랜드로 도약한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도 소개했다.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 학회에는 지난 2019년부터 메디톡스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손예진도 직접 참석했다. 손예진은 메디톡스 부스를 방문하고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 등과 학회장에서 인터뷰도 진행했다.
손예진은 "국내 최초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개발한 메디톡스의 앰버서더로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톡신부터 화장품까지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메디톡스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코어톡스와 뉴라미스를 활용한 라이브 시연이 진행됐다. 시술자로 나선 오욱 메이린클리닉 더현대서울점 원장과 홍기웅 샘스킨성형외과 원장은 '라이브 시연을 통한 시술 방법 소개 및 시술층의 확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미용성형 관련 최신 지견을 나누고 메디톡스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주희석 부사장은 "12월에는 뉴럭스 출시 등 굵직한 이슈들이 예정돼 있다"며 "메디톡스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뉴메코와 함께 뉴럭스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과 MT10109L을 통한 글로벌 선진 시장 진출을 목표로 전사적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