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미래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미래플러스 사업은 만 15세~34세 대한민국 국적의 IT업계 취업 희망 청년, 중소·중견 IT기업 재직 중인 저연차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취업부터 성장까지 산업계와 협업하여 청년고용 전 주기 지원을 목표로 운영한다.

구직청년은 ▲온라인 적성검사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 ▲희망 직무 맞춤 교육 ▲취업 컨설팅 ▲참여기업 기반 취업 연계 서비스를 받는다. 구직청년이 취업에 성공했을 경우, 구직자 트랙에서 재직자 트랙으로 변경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재직자 트랙으로 전환된 청년은 ▲심리상담 서비스 ▲동일 직무 업계 선배 멘토링 ▲재직기업 맞춤 개인 경력 경로 설계(CDP)를 진행하며 직장 내 안정적인 정착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다. KOSA는 청년미래플러스 사업을 통해 IT 산업의 인재 수급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 관계자는 “구직청년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에 추천돼 인재-기업 간 불일치를 줄이고, 재직청년은 현 재직기업에 맞춰 성장 방향성을 설계해 잦은 이직으로 인한 기업의 인재 개발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미래플러스 사업은 운영사이트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해당 사이트를 통해 사업 관련 정보와 참여 멘토 리스트, 참여기업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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