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가 '모빌리언스카드'에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민생지원금) 신청을 시작했다. 사진/KG모빌리언스
종합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가 '모빌리언스카드'에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민생지원금) 신청을 시작했다. 사진/KG모빌리언스

종합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가 '모빌리언스카드'에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민생지원금) 신청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늘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기 회복과 소비 활성화,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1차 지급에 이어 이번 2차에서는 전 국민 90%에게 추가 10만원이 지급되며, 연 매출 30억 이하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모빌리언스카드 앱에서 '2025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배너를 클릭하면 BC카드 인증 페이지로 연동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본인 인증 후 신청이 완료되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한도 확인하기' 배너를 통해 전체 지급 금액, 잔액, 만료 일자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2차 지원금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모빌리언스카드는 만료 전 고객에게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지원금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 신청은 실물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신규 가입자의 경우 신청 전 실물 카드 발급이 꼭 필요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1차에 이어 2차 소비쿠폰도 모빌리언스카드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며 "국민들의 금융 생활을 지원하는 결제 플랫폼으로서 편리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빌리언스카드는 KG모빌리언스가 발행하는 충전식 선불카드로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카드를 발급해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결제 시 최대 8% 포인트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용돈카드, 생활비 카드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발표한 '2025 상반기 인기 체크카드 TOP 10'에서 전체 순위 8위에 오르기도 했다.

모빌리언스카드는 2025년 8월 기준 누적 가입자 65만 명을 돌파했다. 월평균 충전 거래액은 약 560억원으로 출시 이후 누적 거래액이 2조4000억원을 넘어섰다. 생활 밀착형 혜택과 간편한 사용성을 기반으로 선불카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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