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는 ‘스윗칠리킹’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bhc는 ‘스윗칠리킹’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bhc는 ‘스윗칠리킹’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윗칠리킹은 “양념의 개념을 바사삭”이라는 슬로건처럼 기존 ‘빨간 양념치킨’의 눅눅함을 개선한 ‘바삭한 양념치킨’ 콘셉트의 신제품이다.

올해 신제품 전략인 ‘Tasty·Crispy·Juicy’를 내걸고 2월 ‘콰삭킹’, 7월 ‘콰삭톡’에 이어 세 번째 메뉴를 선보인 것이다. 개발 기간만 6개월 이상으로 수차례 테스트와 사전 품평회를 거쳤다.

스윗칠리킹은 얇은 칠리 소스 코팅으로 치킨 본연의 바삭함과 육즙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은은한 광택과 바삭한 식감을 내는 ‘빠스’ 스타일 코팅을 적용했다. 새콤달콤한 양념으로 느끼함을 덜어 차별화된 양념치킨을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이와 함께 bhc는 비어존 매장 경쟁력을 위한 특화 안주도 강화했다. 신메뉴는 △해산물 풍미를 살린 ‘나가사키 짬뽕 전골’ △‘맛초킹·레드킹’ 소스를 적용한 알싸한 ‘닭모래집 튀김’ △얇게 저민 닭가슴살을 바삭하게 튀긴 ‘유린기’ 3종이다.

bhc 관계자는 “스윗칠리킹은 기존 양념치킨의 한계를 넘어선 메뉴”라며 “차별화된 맛과 경험으로 K-치킨 대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겠다”며 “비어존 특화 메뉴 확대를 통해 다양한 외식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bhc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