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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경기불황의 여파는 내년 창업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창업전문가들은 자금부담이 적은 소자본창업, 무점포창업, 재택창업 등에 관심을 보이는 예비창업자들이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1인 기업, 소호 창업 등의 창업분야가 매우 치열한 형태로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1인 기업'이라고도 불리는 1인 창업은 창업자가 생산부터 관리 및 마케팅 등 모든 것을 책임지는 형태의 창업이다. 성공적인 1인 창업이 되려면, 제품이 브랜드가 되는 것이 아니라 1인기업의 창업자가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고객은 창업자를 보고 창업자가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렇게 함으로써 1인 기업의 수명이 길어질 수 있다. 최근엔 창업자금의 부담이 적
종합
편집부 기자
2008.12.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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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사장 윤진홍)이 1,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1월 26일 우리사주조합 청약을 시작으로 12월 17일∼18일 주주배정 등을 통해 유상증자를 공모한 결과 자본금이 5,259억 원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증자를 통해 재무건전성 개선과 영업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보험업법 개정, 자통법 시행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시장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의 유상증자 성공에 대해, 최근의 경색된 경제 환경을 고려할 때 주주 및 고객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계획한 증자가 마무리된 흔치
금융·증권
편집부 기자
2008.12.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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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벤처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벤처기업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탁월한 경영능력과 새로운 기술혁신 등으로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지역 벤처기업인 5명을 지난 11월 '2008부산벤처기업인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24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08 부산벤처기업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IT분야 △아시미르디지털 대표 조국환(44세, 주력기술 생산최적화시스템) △디엔디이 대표 최경호(45세, 주생산품 프로그램해석기술), 기계분야 △명세CMK 대표 김종섭(49세, 주생산품 전동식온냉배선카) △코닥트 대표 심술진(49세, 주생산품 케이블베어, 플렉시블튜브) 바이오분야 △KJI공업 대표 홍기진(58세, 주생산품 목초수액패치) 등 5명에게 부산시장 명의의 트로
종합
편집부 기자
2008.12.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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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고유가, 원화강세 , 자금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제조업체의 경영애로 해소와 설비투자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4,100억원을 융자 지원하기로 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도내 금융기관을 통하여 융자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업체별 지원 한도액은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3억원, 2년거치 1년 4회 균등분할 상환 또는 1년 6개월 거치 1년 6개월 6회 균등분할 상환(이차보전율 2∼2.5%)하면 되고, 시설설비자금은 업체당 10억원, 2년 거치 3년 12회 균등분할 상환(이차보전 2.5%∼3%) 이다. 자금지원종류 및 규모는 △경영안정자금(일반중소기업) 2,000억원 △ 시설설비자금(일반중소, 혁신형중소기업) 2,000억원 △ 소상공인창업 및 경영안정자금(소상공인) 100억원이다.
종합
편집부 기자
2008.12.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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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찾는 사람은 '환자'가 아니라 '고객'이다. 이는 최근 몇 년 새 의료계에도 서비스 마인드가 확산되면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개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환자'를 '고객'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 차이는 바로 차별화된 마케팅과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고객관계관리(CRM)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병의원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마케팅 효과증진, 검사환자의 치료유도, 예약의 성공률, 상담성공률, 가망고객, 불만고객, 소개자·추천고객이 늘어나야 가능하다. 그러나 이를 시스템이 아닌 수작업으로 관리, 분석, 운영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통합적인 환자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복잡하고 어렵게 설
중소기업
편집부 기자
2008.12.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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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가 (사)한국감사협회가 23일 개최한「2008 최우수 기업 대상」시상식에서 ‘경영혁신부문 최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또 서울메트로 허순철 감사실장은 ‘자랑스러운 감사인대상’을 수상, 겹경사를 맞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감사인 대상’은 공·사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한국감사협회가 매년 기업경영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감사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특히 올해는 최우수기업 부문을 신설, 경영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바람직한 기업모델을 제시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서울메트로가 최초로 혁신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서울메트로는 올 초부터 창의혁신 프로그램을 강력히 추진함으로써 경영효율을 높이는
종합
이재경 기자
2008.12.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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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2009년 지방교부세(부동산교부세 제외) 규모를 지난해보다 5.8%(1조 4,994억원) 증가한 27조 2,791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방교부세 종류는 내국세 총액의 19.24%를 재원으로 하는 보통교부세, 특별교부세, 분권교부세와 종합부동산세를 재원으로 하는 부동산교부세가 있다. 지방교부세 중 보통교부세는 자치단체 재정여건에 따라 교부하고, 특별교부세는 보통교부세로 포착하지 못하는 지역현안수요와 재해대책수요가 발생하는 경우, 분권교부세는 국고보조사업을 이양받은 자치단체, 부동산교부세는 부동산세제 개편에 따른 세수감소분을 기준으로 각각 교부하게 된다. 이번에 교부 결정한 2009년 보통교부세 재원은 24조 925억원으로 170개 단체에 지원하게 되며, 평균 지원규모는 광역시
종합
박진호 기자
2008.12.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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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노사 상생협력’ 최우수도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포상금 3억원, 국제행사유치 및 지방교부세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전남도는 24일 오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08 노사상생협력 대상’ 시상식에서 ‘노사 상생협력’ 최우수도 표창을 받았다. 전남도는 지난 2006년 노사정 공동 산업평화 선언문 채택을 시작으로 2007년 산업평화 전남선포 실천다짐 결의문 채택, 2008년 노사관계 선진화 협약체결 선포 등 3년간 노사정 공동으로 산업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표출했다. 특히 지난 5월에 담양 산성산에서 개최된 산업평화 선언은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관계 선진화 협약’이 체결 선포돼 전국적인 이슈가 됐으며 전남도의 노사파트너십을 만
종합
편집부 기자
2008.12.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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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민속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전북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한 설 특별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번 전북은행이 지원하기로 한 특별운전자금 지원규모는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500억원을 한도로 설정하였다. 대상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이하 일반자금대출로 업체당 지원한도는 소요운전자금범위내에서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지원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대 0.8%p까지 인하 할 수 있도록 일선 영업점장에게 권한을 부여하여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최소화하게 하였다. 금번 특별지원자금은 최근 대내외적 기업환경 악화에 따라 유동성에 애로를 겪고 있거나 설을 앞두고 원자재대금 결제와 종업원 임금 지급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종합
편집부 기자
2008.12.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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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활동을 전담할 유치위원회를 창립,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한다. 광주시는 24일 “(재)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회 창립 총회를 오는 26일 오후4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 유치를 이끌어갈 유치위원회는 민법 제32조 규정에 따른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정·관·체육·경제·종교·학계 등을 총망라한 각계각층의 인사와 시민단체, 국제대회 전문가 17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2015 유치위원회는 지난 대회 도전 때보다 유치위원 수는 50여명 가량 줄었지만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 위원의 비중이 중앙인사보다 3배 늘었다. 또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대학생을 포함한 시민 통합형으로 구성된 것
종합
편집부 기자
2008.12.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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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서식과 기업운영상의 경리회계 및 인사총무에 대한 지식정보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니즈폼(http://www.nizform.com)은 한해 경리회계를 결산하고 다음해의 경리회계를 계획하는 12월을 맞아 수준별로 경리회계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준별 콘텐츠는 크게 입문, 기초, 중급, 고급 단계로 구분된다. 입문 단계는 경리업무 개념잡기, 급여업무 처리하기, 초보분개 따라잡기에 대한 중분류가 있으며 기초 단계는 회계의 첫걸음, 세금의 첫걸음, 자금의 첫걸음의 중분류로 세분화 된다. 중급 단계는 장부기장, 증빙관리, 전표발행, 업무별 전표사례에 대한 중분류와 고급 단계는 계정과목마스터, 절세방법, 조세지원, 기업의 결산, 업종별회계의 중분류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구성된 각 단계별 중분류를
중소기업
이병수 기자
2008.12.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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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소장 손상규)에서는 굴의 수하시기를 획기적으로 달리함으로서 만성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양식 굴의 대량폐사를 예방하고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최근 남해안 굴 양식은 어장환경변화에 따라 매년 여름철 고수온기에 되풀이 되는 대량폐사 현상에 의하여 지역에 따라서는 생존율이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전국적인 생존율은 50%내외로서 고수온기 때 대량폐사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대량폐사의 주요원인은 굴 양식의 경우 일반적으로 단련종패는 진주담치 유생부착 방지를 위해 5월~6월중에 본 양성에 들어가는데, 성장하면서 여름철 고수온시기 때 산란에 의한 체력약화로 대량폐사가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남해수산연구소에
종합
편집부 기자
2008.12.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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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기후변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행정기관, 지역기업, 민간단체, 대학교수 등 각계각층 34명으로 구성된『대구녹색성장포럼』을 구성하고 창립총회를 26일 EXCO 지하1층 금호홀에서 개최한다. 지금까지 경제개발과 환경보전은 상충되는 개념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저탄소녹색성장을 요구하는 시대에는 이를 상호 보완 또는 상생하는 개념으로의 인식전환과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는 자원위기와 기후변화에 대구시가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본 포럼을 구성·운영하게 되었다. 본 포럼은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의견수렴, 국내·외 동향파악, 정책방향 연구·건의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대구시의 녹색성장을 위한 대응과 준비에 구심점 역할 수행하게 된다. 『대구녹색성장포럼』구성운영은 지난 8·15 대통령 경축사에서 언급된 저
종합
편집부 기자
2008.12.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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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자원공사 부산경남지사(지사장 김덕모))는 국내 재활용업체의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수 진작의 일환으로 2009년 재활용산업육성자금 융자접수를 29일부터 조기접수를 전격 시행한다. 이는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목표 확대에 맞춰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재활용업체 자금난 해소에 조기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신청과 접수는 공사 융자관리시스템 http://loan.envico.or.kr을 통하여 인터넷 접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자접수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자금 집행관리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공사는 조기 접수를 시작으로 재활용육성자금 조기대여로 침체된 재활용산업 경기활성화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산업
박진호 기자
2008.12.24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