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클래식 모델과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 이벤트 '타임리스 레거시(TIMELESS LEGACY)'를 진행한다.12일 캐딜락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캐딜락의 현재를 보여주는 에스컬레이드와 함께 캐딜락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아이코닉 모델, 캐딜락 드빌(Cadillac De Ville)과 캐딜락 브로엄(Cadillac Brougham)이 순차적으로 전시된다. '타임리스 레거시'로 명명된 이번 특별전은 GM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개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SBS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에 스웨디시 프리미엄 세단인 S90을 비롯해 XC90, XC60 등 볼보자동차의 주요 모델들을 지원한다.12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 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드라마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극 중 기업 상속녀로 등장하는 도도희에 스웨디시 프리미엄 세단인 S90 차량을 지원해 넉넉한 뒷좌석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품격 있는 프리미엄 세단의 정수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10이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2024 HANKOOK MEXICO CITY E-PRIX)' 대회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1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포뮬러 E 시즌10은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하는 두 번째 시즌이다.한국타이어는 올해 멕시코
현대자동차가 2024 도쿄 오토살롱(TOKYO AUTO SALON 2024)에서 'N 퍼포먼스 파츠'를 장착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을 최초로 공개했다.12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은 경량 하이브리드 카본 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다운 스프링을 통해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강화했으며, 실내에는 알칸타라 소재와 레이싱 버킷시트를 사용해 고급감을 강화했다.특히 ▲리얼 카본(Carbon) 소재 프론트 스플리터(Front Splitter) ▲사이드 스커
현대자동차가 기아가 지난해 미국에서 사상 최대 판매기록을 세운 기세를 올해도 이어갈지 주목된다.12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판매량은 165만2821대로, 2022년 대비 12.1% 증가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현대차와 기아는 토요타, 제너럴모터스, 포드에 이어 미국 시장 4위에 올랐다.지난해 미국 시장 판매량 상승세는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에 주력한 결과물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52.3% 증가한 총 27만8122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했다.이를 통해 미국 친환경차 시장
국내 수입차 판매량의 상당수가 법인 고객들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테슬라를 제외한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전체 수입차 27만1034대 중 법인 명의 등록 차량은 10만7677대다.이는 전체의 39.7%로, 지난 2022년 39.1%와 비교해 약 0.6%p 올랐다.법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로, 지난해 4만466대가 법인에 판매됐다. 이어 BMW 2만9779대, 포르쉐 6942대, 아우디 6892대, 볼보 4449대 순이었다.정부는 올해부터 8000만원 이상인 법인
볼보그룹코리아가 '제18회 2024 고객감동경영대상' 유통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11일 볼보그룹코리아에 따르면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는 국내외 지속가능한 전동화 장비 수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며 고객의 만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한 공적을 인정 받아 지난 10일 열린 시상식에서 유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객감동경영대상은 2007년 제정돼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소비자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선진경제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과 기관을 장려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해 2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 현장에서 "원통형 배터리 개발이 꽤 많이 됐다"고 밝혔다. 또 SK온 상장 시점은 대내외 여건상 당장 예상하기 쉽지 않지만, 가능한 시기가 오면 되도록 빨리 추진하겠다고 했다.최 수석부회장은 "고객마다 요구하는 사양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 3가지 배터리 폼팩터(파우치형, 각형, 원통형)를 다 개발하는 것"이라며 "각형 개발은 이미 완료됐고, 원통형도 고민하다가 개발을 (상당 수준까지) 했고 양산 시점은 고객들이 원하는 시기에 맞출 것"이
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 Inc.)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을 채택하고, 본격적으로 HPC(High-Performance Computer) 개발에 나선다.10일 HL클레무브는 지난 9일(현지 시각) CES 2024 현장에서 퀄컴 단일 칩셋(SoC) 적용을 필두로 한 차세대 HPC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CES 2024 부스에 전시한 HL클레무브의 HPC는 고성능 자율주행 플랫폼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까지 하나로 묶은 HPC는 단일
기아가 글로벌 승차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Uber)와 손잡고 본격적인 PBV 사업 확대에 나선다.10일 기아는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우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우버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PBV 개발과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기아 전시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윤승규 부사장,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김상대 전무, 수잔 앤더슨(Susan Anderson) 우버 글로벌비즈니스사업부장, 아제이 달비(Ajay Dalvi) 우버 글로벌사업개발담당, 니싯 쿠마(Nishith K
현대차그룹의 제로원(ZER01NE)이 CES 2024에서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10일 제로원은 CES 2024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고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확대 ▲투자 기회 창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함께 운영하고 있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한 기업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현대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리는 최첨단 항공 모빌리티의 미래가 AAM(Advanced Air Mobility)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을 통해 가시화되고 있다.1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슈퍼널은CES 2024에 처음 참가해 차세대 기체 'S-A2'의 실물 모형을 최초 공개하고 미래 AAM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S-A2는 현대차그룹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기체로, 지난 2020년 CES에서 현대차그룹이 첫 비전 콘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아마존 웹 서비스(AWS : Amazon Web Service)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관련 협약(Collaboration Letter)을 체결했다.10일 HL그룹에 따르면 양사 협약은 지난 9일(현지 시각) CES 2024 HL만도 부스에서 열린 양사 협약식에는 조성현 HL만도 부회장과 야세르 알사이드(Yasser Alsaied) 아마존 웹 서비스 IoT 부문 부사장이 참석했다.또 이날 HL만도는 마이코사(MiCOSA)를 첫 선보이며, 소프트웨어 시장 진출을 공식 선포했다.이에 대해
볼보자동차코리아 4년 만의 역성장을 기록한 국내 수입차 시장 속에서도 전년 대비 18% 증가한 1만7018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판매 신기록을 갱신했다.10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볼보는 연간 누적판매 순위에서도 1998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최초로 수입차 4위 자리에 올랐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수입차 중 가장 높은 개인 고객의 구매와 3040세대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패밀리카 수요, 전체 모델이 실적을 뒷받침하는 경쟁력 높은 모델 라인업 등이 견인한 결과다"고 설명했다.볼보자동차코리아의 지난해 판매를 살펴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2024 CES에 무선충전플랫폼 상용화 기술이 탑재된 토레스 EVX를 선보였다.10일 KGM에 따르면 토레스 EVX에 적용된 무선충전 기술은 와이트리시티(WiTricity)의 자기 공명 방식이 적용됐으며, KGM은 무선 충전 글로벌 기업인 미국의 와이트리시티와 무선전력 송수신 안테나 모듈 등을 개발하는 위츠와 협력해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또 지난해 5월에는 위츠 그리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인 GS커넥트와 무선충전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기술은 전
혼다가 CES 2024에서 2026년 전 세계 출시 예정인 새로운 전기차 시리즈 '혼다 시리즈(Honda Series)'와 '살룬(Saloon)', '스페이스-허브(Space-Hub)' 등 두 가지 콘셉트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또 혼다의 차세대 전기차 모델 전용으로 사용될 새로운 'H 마크'도 처음 선보였다.10일 혼다에 따르면 2050년까지 혼다와 관련된 모든 제품과 기업 활동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40년까지 전세계 전기차와 수소차 판매 비중을 100%로 확대할 계획이다.혼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의 문이 열리자 곧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 분야가 가장 주목받는 분위기다. 현대차의 항공 모빌리티 기체 'S-A2'를 비롯해 모듈의 위치를 바꿔 차량을 사무실이나 캠핑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기아의 PV5, 평행·대각선주행, 제자리 회전까지 가능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실증차 모비온(MOBION), 운전자의 심박수까지 체크하는 삼성전자·하만의 전장 시스템, LG전자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인 알파블 등은 관람객의 감탄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대차 수직이착륙기 S-A2 첫 공개9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자동차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단순히 차량 개발에만 집중하는 게 아닌, 수소연료 밸류체인을 형성하기 위해 전 계열사를 동원한다는 계획이다.10일 현대자동차는 CES 2024에서 기존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는 "HTWO Grid 솔루션으로 수소 산업의 모든 밸류체인을 연결함으로써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 사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룹 내 각 계열사의 역량을 종합해 수소의
마세라티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0에 참가한다.9일 마세라티에 따르면 오는 13일 개막하는 포뮬러 E 챔피언십 시즌 10은 역대 최다인 17개 레이스로 지금까지 가장 긴 레이스가 될 예정이다.특히 올해 시즌은 아시아 신규 개최지인 도쿄와 상하이가 포함되며, 이탈리아 유일의 레이스를 주최하는 로마에서 미사노 아드리아티코 서킷으로 변경돼 모터밸리와 그 너머 트라이던트 팬들의 홈 경기장 역할을 한다.마세라티는 국제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가장 혁신적인 전기차 대회인 포뮬러 E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마세라티
금호타이어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 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자녀들이 더 나은 미래를 꾸려가도록 돕기 위해 역량강화 멘토링을 시행했다.9일 금호타이어는 업(業)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자 이번 멘토링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46명의 멘티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 증진과 학습 의욕 향상을 목표로,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이어졌다.멘토링 주제는 ▲SW코딩 ▲진로 ▲진학 3가지 중에서 참가학생들이 택일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이 1대1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