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3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8회째다.현대차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32개 시설, 총 1432명에게 선물과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소원 선물 전달과 더불어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기회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생산량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400만 대를 돌파하며 업계가 호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6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1월 누적 기준 국내 자동차 생산 대수는 387만5966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9% 늘어난 수치로, 여기에 12월 생산량을 더하면 4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업계에서는 400만 대가 국내 자동차 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한 기준선으로 보고 있다. 이보다 적으면 인력을 줄여야 하며, 부품회사들도 타격을 입는다.국내에서 생산된 자동차 생산량
SK온이 글로벌 수준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해 배터리 생산장비 지능화를 추진한다. ICT 기술을 활용해 장비 효율을 극대화하고 생산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SK온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린캠퍼스에서 백호프오토메이션, 시스코,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 한국야스카와전기, 우원기술과 배터리 생산장비 제어 및 통신시스템 고도화 협력을 위한 6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SK온은 이들 회사가 제공하는 기술과 서비스 성능, 품질, 안정성을 검증하고 생산장비 지능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26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G80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4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대 돌파에 기여한 브랜드 대표 모델이다.특히 2020년 3월 출시된 3세대 G80는 디자인, 주행성능, 고객 서비스 등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의 원형을 제시해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모델로 거듭났다.제네시스는 기존 G8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동계 캠핑 시즌을 맞아 KGM 고객만의 이색적인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2023 KGM 크리스마스 캠프' 이벤트를 개최했다.26일 KGM에 따르면 충북 제천에 위치한 KG어드벤처 베이스캠프(이하 캠핑장)에서 진행된 2023 KGM 크리스마스 캠프는 가족단위는 물론 친구와 연인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전국 각지에서 120여 팀, 약 500여 명의 KGM 보유고객들이 방문했다.이번 크리스마스 캠프는 22일부터 24일까지 입소한 고객 전원에게 웰컴 기프트로 크리스마스 기념 수제 쿠키세트를 증정하고, 크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전기자동차차 선호도에 국내 완성차 수출 단가가 증가했다. 반대로 소득이 낮은 20대들은 비싼 차량 가격에 차량 구입 시점을 미루고 있다.25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11월 우리나라의 완성차 수출액은 64조5000억원으로, 수출대수 252만 대의 평균 단가는 2559만원이다.완성차 수출단가가 2500만원대를 넘어선 것은 처음으로, 5년 새 889만원(53%)가량 올랐다. 완성차 수출단가는 2018년 1670만원, 2019년 1792만원, 2020년 1983만원, 2021년 2
전기자동차 시장과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도 향후 10년 간 26배가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현재로서는 이 시장을 중국이 주도할 가능성이 커 대책이 필요하다.25일 한국무역협회의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산업육성을 위한 원료 확보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시장 규모를 지난해 80억 달러에서 2040년 2089억 달러로 전망했다.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2025년 208억 달러로 성장한 후 연평균 17%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런 전망은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된 국면이 있지만 국내 K-배터리 업체들의 생산 투자는 계획대로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 등 여파로 단기 업황 전망은 밝지 않지만 전기차 시장이 장기적으로 성장을 이어간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2차전지 기업은 국내외 생산투자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몽고메리카운티 클락스빌에서 한국과 미국 정관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대대적으로 개최했다.LG화학은 테네시 양극재 공장에 1단계로 약
대한민국이 수출한 친환경차가 70만대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 전기차가 최근 인프라 부족 등으로 수요가 둔화하고 있음에도 큰 역할을 했다.2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 친환경차(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전기차·수소차) 수출량은 66만2307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5%나 늘어난 수치다.올해 월별 친환경차 수출량이 5만∼6만대였음을 것을 고려하면 연간 수출량 70만대 돌파가 확실하다. 연간 친환경차 수출량 70만대 돌파는 올해가 최초다.이에 따라 역대
캐딜락이 타다(TADA)와 협업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특별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 '에스컬레이드 X 타다 익스클루시브 라이드(ESCALADE X TADA EXCLUSIVE RIDE)'를 시작한다.22일 캐딜락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최근 모델 현빈과 함께 선보인 새로운 에스컬레이드 캠페인 'GLAM YOUR SUCCESS' 활동의 일환으로, 에스컬레이드를 통해 제시하는 '성공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고객 경험을 늘리고자 타다와 협업해 기획했다.이번 이벤트는 고급 레지던스와 핫플레이스가 밀집된 한남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산과 당진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볼보 서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22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볼보 서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 2315㎡(약 702평), 총 연면적 872.48㎡ (약 264평)로, 최대 41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고객 주차장을 갖췄다.특히 증가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수요를 고려해 주차장 내 급속 충전기(DC 콤보)와 완속 충전기(AC 콤보)를 설치해 고객들에게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여기에 볼보 서산 서비스센터에서는 월
금호타이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32호점을 완공하고 '산타원정대' 활동을 마쳤다.22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희망의 공부방 사업은 꿈을 가지고 성실하게 공부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공부방을 개선해주는 금호타이어의 미래지향적 후원사업이다. 임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이 사업은 저소득 계층 청소년들의 장기적인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32호점 공부방의 지원자는 외조모와 단둘이 거주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학생은 프로덕트 매니저(개발자)라는 꿈을 가지고 자격증
기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속가능경영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함께하는 '2023 크리스마스 EV 데이'를 진행했다.22일 기아에 따르면 2023 크리스마스 EV 데이는 지속가능성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기아 임직원 행사다.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 360'에서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크리스마스 ESG마켓', 'ESG 토크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크리스마스 ESG 마켓에서는 ▲폐기물 자원순환 스타트업 '수퍼빈' ▲장난감 전문 자원 순환 기업 '코끼리공장' ▲폐플라스틱 재활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11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의 LFP 블레이드 배터리가 화재 사고에도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21일 KGM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경 부산 북구의 강변도로를 달리던 토레스 EVX의 후미를 승용차가 추돌한 교통사고로 승용차 앞부분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토레스 EVX까지 옮기며 차량 2대가 전소됐다.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6분만에 화재 진압(2대)을 완료했다.전기차 화재 시 통상 2시간 이상 화재 진압 시간 소요는 물론 물 4
혼다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혼다 앰버서더와 혼다코리아 임직원이 함께한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를 찾아 언어장애 아동을 위한 희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21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푸르메재단 산하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는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 재활 서비스와 집중 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기관이다. 장애 문제뿐 아니라 생활, 가족, 학업 등의 문제에 대한 상담이나 외부기관을 연결하는 유기적인 통합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혼다코리아는 장애 아동과 보호자 모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의 비전에 동참하
페라리가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총 3주간 진행된 '페라리 뉴질랜드 그랜드 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21일 페라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다섯 대의 푸로산게가 투입돼 각각 3000km의 루트를 달리며 뉴질랜드의 경이로운 자연과 아름다운 산악도로 그리고 다채로운 문화를 가진 도시들을 누볐다.페라리 푸로산게는 모던한 디자인, 높은 차체, 4도어 GT 차량에 대한 혁신적인 해석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번 그랜드 투어의 차량으로 선택됐다.프론트-미드 V12 엔진과 725마력의 푸로산게는 엄청난 운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올해 여름 강풍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도 지역의 아동들을 돕기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21일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올해로 6년째 이어 온 '시크릿 산타' 나눔활동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추진 중인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이 행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행사 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에 회사의 1대 1 매칭 펀드가 더해져 마련된다.또 미리 아이들에게 희망 선물 목록을 받고, 이들의 시크릿 산타가 되어줄 임직원을 모집하는 등 임직원들의 적극적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21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CES 2024 참가 티저 이미지를 통해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으로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현대차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겠다고 예고했다.CES에서 발표될 현대차 미래 비전에는 그룹사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이 세상에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RS 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RS 7의 보다 더 강력하고 빠른 성능을 가진 '더 뉴 아우디 RS 7 퍼포먼스 (The new Audi RS 7 Performance)' 판매를 시작한다.21일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아우디 RS 모델은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아우디AG의 자회사인 아우디 스포트(Audi Sport GmbH)에서 만들어진 초고성능 모델이다.더 뉴 아우디 RS 7 퍼포먼스는 4.0리터 V8 가솔린 엔진에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 출력 630마력, 최대 토크 86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박물관 공원에서 겨울나무 옷 입히기, 제설함 설치, 쓰레기 수거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21일 한마음재단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GM 임직원들이 주축이 돼 GM의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를 실천하고 보다 개선된 지역사회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진행했다.특히 부평구청과 산곡노인문화센터와의 협업으로 공원 내 나무 50여 그루에 볏짚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