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비에녹스'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앞서 한국비엔씨의 비에녹스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비에녹스에 대한 신규 거래처 발굴과 마케팅을 함께 진행했다.
보툴리눔 톡신제제는 신경 말단에서 신경전달 물질을 억제함으로써 근육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주름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비에녹스주는 눈썹주름근과 눈살근의 활동과 관련된 중등증에서 중증의 미간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효능효과에 대한 국내 허가를 지난 3월 획득했다. 감압건조 방식을 채택해 공정 시간을 단축하고 단백질 손상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손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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