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민호 기자】개성공단 정상화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7분 현재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 로만손, 재영솔루텍, 인디에프, 신원이 모두 상한가로 직행했다. 
좋은사람들이 14.47%, 씨엔플러스가 5.28%, 경원산업이 5.41%, 자화전자가 4.15% 상승중이다.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이 오는 14일 20일 만에 재개돼 공단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남북경협주가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북한은 어떤 경우에도 공단의 정상운영을 보장하겠다며 회담을 제안했다. 또한 조선중앙TV를 통해 개성공단의 정상운영을 보장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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