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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배정호 기자] 대림산업은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40-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사하2차'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3~지상 29층, 8개 동, 총 94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35가구, 74㎡ 75가구, 84㎡ 536가구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구평지구는 총 22만3164㎡, 2800여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다. 주거, 교육, 상업시설을 갖춘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된다. 구평지구에는 공원과 녹지, 공공청사,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될 계획이다.교통입지도 탄탄하다. 주변에 을숙도대로, 강변대로 등이 있으며, 2016년 하반기에는 인근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포선(
건설·부동산
배정호 기자
2015.06.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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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배정호 기자】 최근 한은이 또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초저금리시대를 맞아 마땅히 돈을 굴릴 데가 없으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수익형부동산에 보다 신중한 투자가 요청된다고 조언한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저금리로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성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수익성을 단정 짓고 무리하게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투자에 신중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저금리라고 모든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성이 좋은 것은 아니다"라며 "최근 오피스텔,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 공급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수요보다 과도하게 공급이 많은 곳도 있기 때문에 공실 위험은 없는지 수요는 충분한지 등을 살펴보고 투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 부동
건설·부동산
배정호 기자
2015.06.1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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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배정호 기자] 6월 부동산 비수기에도 전세값이 뛰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 자취를 감춘 물량때문이라는 분석이다.1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전세가격은 전주 0.14%에서 0.16%로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은 0.23%로 동일했으나 인천(0.23%)과 경기(0.21%)의 오름폭이 지난주보다 확대됐다. 지방은 0.10%로 지난주와 같았다.매매가격도 뛰었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동안 0.12% 상승했다. 이는 지난주 변동률(0.11%)에 비해 상승폭이 0.01%포인트 확대된 것이다. 서울은 0.16%로 지난주와 같았으나 경기도가 지난주 0.10%에서 금주 0.13%로, 인천이 0.10%에서 0.15%로 각각 상승폭이 커졌다.지방은 지난주와 같은 0.10% 올
건설·부동산
배정호 기자
2015.06.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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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배정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6월말 분양하는 ‘대신 더샵’은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돼 분양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부산 서구 서대신3가 117번지 일대 대신2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더샵'이 서부산권 안에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하 3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면적 39~98㎡ 42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98㎡ 27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의 입지조건이 최적이라는 평가다. 이 일대는 교육과 교통,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을 두루 갖췄다. 지형의 굴곡이 심한 부산에서는 평지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인데 이 아파트는 평지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군도 부산권에서 손꼽을 정도로 양호하다. 인근 동아대학교 이외에도 경남고, 부경고,
건설·부동산
배정호 기자
2015.06.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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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배정호 기자] 주택시장에서 전세의 월세 전환이 확산되는 가운데 월세가 1% 오르면 전체 가계의 소비가 0.02% 감소하고 소득격차는 0.5% 악화된다는 분석이 나왔다.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월세주거비가 오르면 임대인의 소비는 늘지만 임차인의 소비는 위축되는데 전세→월세 전환 가구의 소비성향을 분석한 결과 월세주거비가 소비를 둔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회귀분석해 보니 월세주거비가 1% 상승하면 전체 가계의 소비감소 효과는 0.02%인 것으로 집계됐다. 소득구간 별로는 월세 1% 상승시 저소득층의 소비가 0.09%나 감소해 타격이 컸고 중소득층은 0.02%로 분석됐다. 고소득층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차이는 저소득층의 월세 비중이
건설·부동산
배정호 기자
2015.06.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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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배정호 기자】 최근 주택경기회복에 영향받아 부실건설사로 매물로 나와 있는 극동건설과 남광토건이 다음 달에 새 주인을 맞게 될는지가 주목되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M&A시장에서는 최근 주택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영업실적도 크게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따라 이 두 건설사의 M&A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쌍용건설과 동양건설산업, LIG건설이 새 주인 찾기에 성공한 만큼 후발 주자인 이 두 건설사 인수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어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다음 달 중순 쯤 본 입찰을 진행할 예정인 극동건설 인수경쟁도 자못 치열할 전망이다. 지난달 27일에 실시한 인수의향서(LOI) 접수 결과
건설·부동산
배정호 기자
2015.05.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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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배정호 기자】 전세난이 좀처럼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사철이 지났지만 전세가 월세, 반전세로 전환되면서 전세물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값은 끊임없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싸면서도 이사걱정을 덜하면서 살 수 있는 전세물량은 없을까. 부동산업소들은 공급물량이 적어 구하기가 쉽지 않지만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가 공급하는 임대아파트가 안정적인 주거수단이라는 점에서 청약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조언한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28% 상승하며 전주(0.22%)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상승지역은 송파(0.71%), 도봉(0.58%), 강서(0.49%), 성동(0.38%), 서대문(0.36%), 강북(0.33%), 강남(0.3
건설·부동산
배정호 기자
2015.05.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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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무=배정호 기자] 올해 안으로 미국이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역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이 2년 2개월 만에 5억원대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KB국민은행이 26일 발표한 5월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시장 동향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5월 평균 5억198만원을 기록했다. 그동안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011년 6월 5억4천559만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줄곧 내림세를 타 2013년 3월의 5억209만원을 끝으로 줄곧 4억원대에 머물러왔다.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보다 0.39% 상승했고, 2014년 8월 이후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대비로는 2.07% 올랐다.전국 아파트 매매가격도 전월 대비 0.
건설·부동산
배정호 기자
2015.05.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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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배정호 기자] 부동산 투자회사(리츠) 관련 규제가 오는 9월 대폭 줄어들어 민간 임대주택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이 나흘 뒤 예정대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개정안은 지난달 30일 국토교통위원회, 이달 12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본회의 통과도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보여 개정안 공포 후 3개월부터 시행한다는 부칙에 따라 이르면 8월, 늦어도 9월께는 리츠 관련 규제들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개정안을 보면 리츠가 보유하거나 개발한 부동산들의 연면적을 모두 합해 70% 이상이 임대주택이면 주식을 공모하거나 분산할 의무(자기관리 리츠는 주주 1인이 발행주식 총수의 30% 이상을 소유하지 못함)가 부여되지 않는다.현재는 총자산
건설·부동산
배정호 기자
2015.05.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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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배정호 기자] 두산건설은 비주력사업인 렉스콘 사업부 내 5개 공장을 다음 달 30일까지 매각할 계획이라고 22일 공시했다. 두산건설의 렉스콘 사업부는 건설용 레미콘을 제조·판매하는 사업부로 전국에 6개의 공장을 운영중이다. 이번 매각 대상은 관악 공장을 제외한 안양·인천·광주·부산·울산 등의 5개 공장으로, 이 가운데 안양·인천·광주·부산 등 4개 공장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정선레미콘 등 4개사에 자산양수도 방식으로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1119억원이다. 울산공장은 추후 물적 분할 후 주식양수도 방식으로 매각할 예정이다.이는 재무건전성 확보 차원이라는 사측의 설명이다. 두산건설은 매각이 완료되면 부채비율이 올해 1분기 기준 158%에서 148%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부동산
배정호 기자
2015.05.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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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배정호 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비수기에도 뛰고 있다. 전세물량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셋째주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0.28% 상승, 0.22% 올랐던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은 송파구가 일주일새 0.71%, 도봉구 0.58%, 강서구 0.49%, 성동구 0.38%, 서대문구 0.36%, 강북구 0.33%, 강남구 0.32%, 영등포구 0.31%, 구로구 0.30% 등의 순으로 올랐다.신도시와 경기·인천도 전셋값이 각각 0.03%, 0.07% 상승세를 이어갔다. 판교가 0.09% 올랐고, 일산 0.05%, 산본 0.05%, 평촌 0.04%, 분당 0.03%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서울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건설·부동산
배정호 기자
2015.05.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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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배정호 기자】 22일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한 동부건설이 앞으로 청산절차를 밟는 일은 없을 것이며 회생계획 이행을 통해 다시 살아나 경영정상화를 이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동부건설이 상장폐지요건이 확정돼 증시에서 퇴출될 것을 보이지만 대규모 감자를 통한 재무구조개선 후 M&A를 통해 새 주인을 맞을 것으로 보이며 이를 계기로 빠른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더욱이 동부건설은 회생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을 뿐더러 브랜드파워도 상당하고 현재 진행중인 공사규모도 적지 않은 점은 회생전망을 더욱 밝게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법정관리중인 동부건설은 이날 대규모 감자 계획 등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했다. 이 계획안은 두 차례의 감
건설·부동산
배정호 기자
2015.05.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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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배정호 기자] 에쓰오일(S-OIL)의 울산 온산공단 플랜트 공사를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따냈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에쓰오일이 발주한 울산 온산공단 잔사유 고도화 시설 및 올레핀 하류시설 공사에 대한 실시 설계 용역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약 4조5천억원 규모로 예상되며 이 가운데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의 공사비는 약 3조5천억원이다. 두 회사가 건설할 잔사유 고도화시설은 원유 정제과정을 거쳐 납사, 등유, 경유 등 고부가가치 유분을 생산하고 남은 값싼 벙커C유를 다시 프로필렌과 휘발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올레핀 하류시설은 잔사유 고도화 시설에서 생산된 프로필렌을 원료로 하여 건축·생활소재의 원료인 폴리프로필렌과 산화프로필렌을 생산
건설·부동산
배정호 기자
2015.05.20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