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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소연 기자]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의 용기와 디자인을 배껴 바나나맛젤리 ‘미투(Me Too) 제품’을 만들었다며 다이식품㈜, 한국금차도㈜, 준 인터내셔널을 상대로 제기한 부정경쟁행위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빙그레는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분(재판장 김용대)가 3개 회사의 바나나맛젤리 제조∙판매가 부정경쟁방지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고 31일 밝혔다.빙그레는 지난해 12월6일 이 회사들이 바나나맛우유 용기와 디자인을 닮은 바나나맛젤리 제품을 제조, 판매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재판부는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가 1974년 출시 이래 독특한 외관형태, 디자인을 일관되게 사용해 온 점 등을 인정하며 외관뿐 아니라 젤리 모양도 디자인과 유사한 바나맛젤리가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의 출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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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2017.01.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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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소연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해 매장의 시간제 매니저 258명을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했다.31일 맥도날드는 2012년 316명, 2013년 276명, 2014년 330명, 2015년 306명, 지난해 258명의 시간제 매니저를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채용하며 내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매장의 시간제 직원인 크루로 시작해 진급을 거쳐 정규직 매니저로 채용됐다. 향후 점장, 지역 관리자, 본사 근무 등 다양한 성장의 기회가 있으며 맥도날드 본사 직원의 50% 이상 역시 매장에서부터 업무를 시작했다.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에서 시간제 직원인 크루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학력, 성별, 연령, 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다. 실제 맥도날드에는 1600여명의 주부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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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2017.01.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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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소연 기자] 지난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장 크게 늘어난 품목은 에어컨, 공기청정기, 항공서비스 등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상담이 가장 많았던 상품은 휴대폰인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77만9335건 중 상담이 가장 많은 품목은 휴대폰·스마트폰(2만8112건)이었다. 이어 이동전화 서비스(2만2492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1만7803건), 정수기 대여(1만5018건), 초고속 인터넷(1만3745건) 순이었다.휴대폰의 경우 지난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고, 단종으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많았다. 발열·폭발 등으로 인한 배터리 하자 관련 피해보상 방법을 묻거나 액정의 품질 문제를 제기하는 상담이 많았다.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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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2017.01.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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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소연 기자]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위생 취급 기준을 위반한 식품취급시설이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산모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 급식을 제공하는 식품취급시설 4112곳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7곳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고 있던 곳이 29곳으로 가장 많았고 위생 취급 기준 위반 7곳, 무표시 제품 보관 5곳, 건강진단 미실시 4곳, 보존 기준 위반 1곳, 시설기준 위반 1곳 등이다.기관별로는 전국 산후조리원 487곳 중 6곳이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전북 전주의 세인트포레 산후조리원(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전남 목포의 미즈아이병원(건강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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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2017.01.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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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소연 기자] 앞으로 치아매니큐어·휴대용 공기 등이 의약외품으로 관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아매니큐어와 휴대용 공기를 의약외품으로 신규 지정하는 내용의 ‘의약외품 범위 지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치아매니큐어는 치아 표면에 발라 치아의 색상을 일시적으로 조절하는 제품이고, 휴대용 공기는 직접 흡입하는 방식으로 제공되는 공기 조성 제품이다. 내년 하반기부터 치아매니큐어·휴대용 공기를 제조·수입·판매하려면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야 한다. 개정안은 욕용제(여드름 등 피부질환 보조 요법제), 탈모방지 또는 모발의 굵기 증가를 목적으로 하는 외용제, 염모제(탈색·탈염 포함), 제모제는 의약외품에서 제외했다. 이들 제품은 6월부터 기능성 화장품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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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2017.01.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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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시문=박소연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가정용살충제 가운데 일부 제품에서 살충성분 함량이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일부 제품은 표기사항에서 일부 미흡한 부분이 발견됐다. 26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유통 중인 에어로솔(스프레이형) 가정용살충제 16개 제품의 살충성분의 함량 및 표시실태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에어로솔 가정용살충제 16개 제품에 사용되는 살충성분은 피레스로이드계 중 프탈트린, 퍼메트린, 알레트린이었으며, 살충성분 함량은 14개 제품(87.5%)이 기준에 적합했다. 살충성분 함량기준은 신고량(표시량) 대비 90.0%~110.0%에 달해야한다. 그러나 ‘홈파워그린킬에어로졸’과 ‘아킬라큐에어로졸’ 등 2개 제품은 프탈트린과 퍼메트린 함량이 각각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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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2017.01.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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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소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5일 서울 22개 복지기관의 아동·노인·장애인들에게 약 3200인분의 떡국용 떡과 만두, 식혜 등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생활 속에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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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2017.01.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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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 박소연 기자] CJ푸드빌의 제일제면소가 용산역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CJ푸드빌에 따르면 제일제면소 용산역사점은 용산역 KTX 매표소 맞은편에 위치하며 40석 규모다. 용산역은 KTX, 1호선, 경의중앙선이 교차하는 거점역으로 하루 승하차 인원이 12만 명에 달한다. 용산역사점은 승차 및 환승을 위해 바삐 움직이는 이용객 특성에 맞춰 QSR(주문 후 음식을 빠르게 제공하는 식당) 모델로 운영할 방침이다. 주문 후 5분 내 나오는 면요리는 쫄깃한 면발과 담백한 국물이 어우러진 ‘제일우동’, 얼큰칼칼한 ‘육개장칼국수’ 등 6종이다. 한 끼로도 든든한 ‘소불고기 달걀덮밥’과 기차 안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주먹밥’ 3종은 포장 판매도 가능하다. 또 새벽 일찍 혹은 밤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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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2017.01.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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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소연 기자] 간편식품이 명절 상차림으로 오르는 등 명절 음식 준비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오픈마켓 G마켓은 설 명절을 앞 둔 18일부터 24일까지 총 535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2%가 ‘명절 상차림으로 간편식을 활용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소비자 28% 가량은 명절 음식에 간편식 활용을 적극 찬성한다고 답했고, 64%는 일부 찬성하며, 직접 요리하는 음식과 적당히 섞어 활용할 수 있다고 답했다.간편식으로 명절 상차림을 차리는 이유로는 ‘간편함’과 ‘시간절약’을 꼽았다. ‘고된 명절 노동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32%로 가장 많았고, “명절 음식을 준비할 시간이 없다”는 응답은 25%로 뒤를 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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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2017.01.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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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소연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다음달 20일까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웹 퍼블리셔, 빅데이터 엔지니어 등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공개 채용은 이베이코리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3월까지 실기평가와 1·2차 면접 과정을 거쳐, 4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부문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웹 퍼블리셔 ▲빅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애널리스트 ▲인공지능·머신러닝 전문가 등이다.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모바일, 서버,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결제, 에스크로, 검색엔진, 쇼핑서비스 등 직무를 담당한다. 웹 퍼블리셔는 G마켓·옥션·G9 웹 퍼블리싱, 마크업(웹표준), 웹 접근성 관련 검수, 웹 페이지 성능 향상 업무를 수행한다. 빅데이터 엔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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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2017.01.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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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소연 기자]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1986년 이후 30년 만에 절반으로 감소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9㎏으로 2015년 62.9㎏보다 1㎏(-1.6%) 감소했다. 1986년 127.7㎏이던 쌀 소비량은 1996년 104.9㎏, 2006년 87.8㎏으로 급감했다. 한 사람이 하루에 소비하는 쌀의 평균도 169.6g으로 전년 대비 2.8g 감소했다. 반면 보리나 밀가루, 잡곡, 두(豆)류 등 기타 양곡 소비량은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인당 기타 양곡 소비량은 9.3㎏으로 전년대비(8.8㎏) 0.5㎏ 증가했다. 2012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다. 양곡별로는 보리쌀 1.4kg,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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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2017.01.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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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소연 기자] KGC인삼공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6일까지 '정관장 당일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설 선물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일반 택배 배송이 종료된 후에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다. 오는 26일 정오까지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배송 가능 지역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올 설날은 비교적 연휴가 짧아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선물로 홍삼을 배송하는 분들이 많다”며 “KGC인삼공사에서는 미쳐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 분들을 위해 ‘당일배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설 프로모션도 연휴 이후인 2월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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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2017.01.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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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소연 기자] 시중에서 판매 중인 일부 전기찜질기가 기준온도를 초과해 화상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이 23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8업체 19종 전자찜질기의 표면온도와 감전보호 등의 안전성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미래메디쿠스(SSH-622M), 우공사(PRO-101세), 하이웰코리아(MSS-H4000), 황토박사(스톤찜질기), 대진전자(DEH-3562), 제스파(ZP111), 조에비투비(SJH-608M1) 등 총 7개 제품이 기준 온도를 초과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 충전 후 일정 시간 사용할 수 있는 축열형 제품의 경우 표면 최고온도 85℃ 이하, 전기를 공급하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제품의 경우 표면 최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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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2017.01.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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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소연 기자] 매일유업은 다음달 9일까지 육아정보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에서 ‘공장견학 후기여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매일아이 회원으로 가입한 뒤 총 32명의 우수 후보작 중 마음에 드는 글에 투표한 뒤 한 줄 감상평을 적으면 된다. 매일유업은 투표를 거쳐 3명을 후기 여왕으로 선정한다. 후기 여왕은 매일아이닷컴에서 육아용품이나 매일유업 제품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0만~30만원 상당의 ‘Maeil Do’ 포인트를 제공받는다. 매일유업은 추첨을 통해 참여자 3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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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2017.01.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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