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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KT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기가코리아사업단과 ‘5G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 구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기가코리아사업단은 글로벌 ICT 강국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 핵심 사업인 ‘범부처 GiGA KOREA 사업’(2013~2020년)을 추진 중이다. KT와 기가코리아사업단은 5G 이동통신 시장과 생태계를 조기에 형성하고자 2018 평창올림픽을 5G 기반 올림픽으로 구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가 융·복합된 5G 이동통신 기술에 주력해 홀로그램과 초다시점 등의 기술로 고객들이 현장감 있는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상무는 “기가코리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6.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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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가구업계 공룡 이케아의 소파, 수납장 등 판매 가격이 미국과 독일, 일본과 비교해 15~20%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가 한국과 미국, 독일, 일본 4개국 이케아 사이트에서 소파와 수납장 126개 가격을 분석한 결과 국내 평균가격이 52만2717원으로 다른 3개국보다 14.8~19.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평균 판매가격은 45만5344원, 독일 45만3737원, 일본 43만7578원 순이었다. 4개국에서 모두 팔리는 제품만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으며, 환율은 15일 현재로 계산됐다. 조사 대상 제품 가운데 무려 79.4%인 100개 제품의 한국 가격이 미국·독일·일본보다 모두 비쌌다. 우리나라와 특정 국가간 가격차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6.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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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모바일 IPTV 가입자들이 22일부터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없게 됐다. 지상파 방송 이용 대가와 관련 지상파 방송사와 통신사 간 합의가 불발됐기 때문이다. 지상파 방송사가 시청자를 볼모로 콘텐츠 수익 창출에만 주력하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제기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모바일 IPTV 가입자들은 이날부터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없게 됐다. 이동통신3사의 모바일 IPTV는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상파 방송 서비스를 이달 1일부터 중단하되 기존 가입자는 연말까지 서비스를 지속 운영키로 했지만, 합의가 불발되면서 22일부터 모바일 IPTV를 통해 지상파 시청을 할 수 없게 됐다. 다만 KT의 경우 지상파와의 계약 조건이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6.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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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벼랑끝'에 몰렸던 팬택이 기사회생의 기회를 맞이했다. 광학기기 제조 전문 업체 옵티스가 법정관리에 들어간 팬택 인수에 나섰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3파산부(재판장 윤준 파산수석부장판사)는 16일 팬택이 옵티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을 허가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이날 "팬택의 관리인과 옵티스 컨소시엄 사이에 양해각서가 체결됐다"면서 "향후 옵티스 컨소시엄의 팬택 실사를 거쳐 7월 17일까지 M&A 투자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옵티스 컨소시엄은 주식회사 옵티스 주도 하에 꾸려진 컨소시엄이다. 옵티스는 국내 대표 광학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6천억원을 올리며 IT 업계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해 삼성과 도시바의 합작법인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6.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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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서울시가 중소 정보기술(IT) 기업들과 함께 서울형 전자정부 해외수출에 나선다.서울시는 17일 한국중소IT기업 해외진출협동조합(KOSMIC)과 서울형 전자정부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KOSMIC은 단독으로는 해외 수주가 쉽지 않은 중소 IT기업들이 공동으로 해외 진출 과정을 모색하기 위해 만든 협동조합이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서울시 국제도시개발 민관협력포럼'에 참여한 10개 중소 IT기업을 중심으로 5월 설립됐다.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KOSMIC에 서울형 전자정부 관련 정책자료를 제공한다. 또 서울시가 의장을 맡고 있는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인 '위고'(WeGo)가 박람회를 열 때 전시부스도 제공한다. KOSMIC은 서울시가 제공한 서울형 전자
종합
이어진 기자
2015.06.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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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중기청과 경기창조경제센터가 공동으로 핀테크 및 사물인터넷 등 신성장분야 창업,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키로 했다. 중기청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선테는 1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핀테크, 사물인터넷 등 신성장 분야 창업 및 세계시장 진출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수 벤처기업이 위치한 판교밸리의 지역적 이점과 경기창조센터 참여 대기업인 KT가 가진 정보통신기술 지원 인프라에 중기청의 창업사업화, 해외진출지원 기능을 더해 글로벌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창조센터 발굴 기업의 중기청 창업사업화 연계를 지원, 핀테크와 사물인터넷 등 신성장동력 분야 창업 및 벤처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또 해외조달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6.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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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국세청이 다음카카오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조사관들이 대거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비정기 세무조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인력 5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다음카카오 판교사무소를 찾아 현장조사를 벌였다. 정기 또는 비정기 조사인지 여부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인력이 대거 투입된 점을 고려하면 비정기 세무조사인 것으로 관측된다. 비정기 조사는 거래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신고 내용에 세금탈루 혐의를 인정할만한 자료가 있는 경우 실시되는 것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 규모에 비해 많은 조사 인력이 투입돼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6.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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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16일부터 소프트웨어 사업 과정에서 불공정 하도급 행위 등에 대한 제보를 받는 민관합동 소프트웨어 모니터링단의 온라인 페이지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모니터링단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원사, 지역진흥기관, 학계·교수 등 8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모니터링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불공정 행위 제보를 접수하고 모니터링단 위원 간 소통 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미래부 최우혁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은 “앞으로 SW모니터링단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불공정행위 제보접수 및 위원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져 모니터링단 활동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6.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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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과 앱이 연동된 앱세서리 시장이 본격 개화됨에 따라 앱세서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우선 서울 서초동 플래그십 매장을 시작으로 고객이 어디서나 다양한 앱세서리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국에 플래그십 매장을 확대 운영한다.LG유플러스는 ▲헬스 ▲레저 ▲생활 등의 영역에서 앱세서리를 우선 출시하는 한편 점차 고객의 생활가치를 높일 수 있는 품목까지 추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헬스분야에는 활동시간, 칼로리, 보행거리 등을 측정하는 손목형 피트니스 밴드와 체성분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성분 분석기 등이 있다. 피트니스 밴드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활동량을 확인할 수 있고 보행 외에도 운동 종목을 추가해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6.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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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LG유플러스는 메르스 확진자 및 격리자 등 메르스 관련 피해고객들을 대상으로 유무선 요금 면제 및 데이터 무제한 제공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르스 확진자, 격리자 가운데 LG유플러스 고객들은 6월 한달 동안 이용한 휴대폰의 경우 기본료 및 음성통화, 문자 등 국내통신요금이 면제되고 데이터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유선 서비스의 경우에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기본요금이 감면된다. 신청 및 상담은 고객센터와 휴대폰에서 114, 유선전화 101에서만 가능하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초고속인터넷 설치기사들이 고객 가정을 방문하는 경우, 식약청에서 승인한 MD125 강력 살균제를 모든 기사들이 지참해서 고객 댁내의 문고리, 리모컨, 컴퓨터 등 감염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6.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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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국내 이동통신3사들이 신규 요금제를 선보일 시 부가세를 제외, 실제보다 낮은 금액인 것처럼 포장하는 관행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이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에 이 같은 관행을 신고할 방침이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휴대폰 요금을 선보일 시 부가세 10%를 제외한 금액으로 나타내는 이동통신3사의 방식이 전기통신사업법, 공정거래위원회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규제 당국에 신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통신사들은 그간 신규 요금제를 선보일 시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을 알려왔다. 지난달 이동통신3사가 선보인 데이터 중심 요금제의 경우 최저 요금제를 월 2만9900원에 책정하며 2만원대 음성통화 무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6.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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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최근 정부가 통신요금 인가제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오히려 이를 강화하는 법률이 발의됐다. SK텔레콤 등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결합상품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다른 분야로 전이시킨다는 이유에서다.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은 최근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이동통신과 유선을 결합한 상품을 출시하는 경우 미래창조과학부의 심사를 받아 인가를 받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전기통신사업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인가제는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신규로 요금제를 출시할 시 미래부의 심사 및 인가를 받아야 한다. 이동통신시장에서는 SK텔레콤이, 유선 시장에서는 KT가 시장지배적 사업자다. 그러나 최근 다양한 결합상품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결합상품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6.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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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네트워크 및 ICT 전문업체인 에릭슨엘지는 KT와 지난 4일 KT 광화문사옥에서 스포츠 ICT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2015~2016년 동계 시즌 설상, 빙상 종목을 시작으로 경기장을 찾는 방문객 및 스마트폰, 태블릿 이용객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실감나는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2018년까지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국제 스포츠 행사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경험에 그치지 않고 LTE와 5G 및 사물인터넷 기술과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스포츠 이벤트 전반에 ICT 서비스를 확대 협력할 방침이다.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6.14 15:53